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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Skin Change


스킨은 령주님께서 제공해주셨어요.
사실 너무 예뻐서 제가 달라고 졸랐어요./ㅅ/

종일 집에서 뒹굴면서 여러가지 정리를 좀 했습니다.
사실은, 통장에 돈이 너무 없어서 여러가지 팔 것 좀 내놓고 했어요.
리본자수도 좀 하려고 깨작대다가 맘대로 안되서 승질나서 던져놓고, 반주 인트로 따려고 씨씨엠도 듣다가 또 승질나서 던지고(...)
손에 쥔 지 얼마 안 된 카메라는 아직 적응이 안 되서 버벅거립니다.
마치 이제 졸업을 앞둔 제 생활같다고 해야하나요.
들어오는 과외도 다 제끼고 있습니다. 뭘..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공부는 해야겠는데, 하기가 싫어요.
해야겠지만요.


흠..
정말 먹고살기 힘듭니다.
돈나고 사람난 거 같은 세상. 칫..


덧. 요즘 기타가 너무 좋아집니다.
남자친구는 손 안 이뻐진다고 절대 안 가르쳐주지만..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