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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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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러서.. 스킨도 바꾸고 좀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아, 요새 너무 바쁘네요. 정신도 없고요. 블로그질할 정신도, 카메라 들고 다닐 여유도 없어요. 어찌나 우울한지...ㅇ>-
[마감] 티스토리 초대장 드려요 이리저리 스킨을 바꿔봤어요.-ㅅ- 한동안 티스토리를 안 한 동안 이것저것 많이 업뎃됐더라고요! 스킨 위자드라니/ㅅ/ 완전히 맘에 드는 기능은 아니지만 뭐 이미지 끼우고 넓이 조정하고.. 나머지는 스킨 수정 들어가서 바꾸면 되니까.. 이건 뭐 반수동인가-ㅅ-; 여튼 이리저리 해서 바꿨어요. 잡은 김에 이올린이랑 연결도 하고! 근데 막상 주위에 티스토리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_- 혼자놀기니 이거 원..ㅇ>- 마감되었어요. 초대장 받으신 분들 예쁜 공간 만들어주세요~ 놀러갈게요>ㅅ
아니 이런 젠장- 3- 요새 피아노레슨을 하나 하러 다닙니다. 아는 분이신지라 싸게 해드리고 있는데, 이 분이 그래도 가격이 마음에 안 드는건지.. 지난주에는 이러시더라고요. 아는 음대생한테 얘기했더니 그래도 음대생은 대학가서 배우는 값이 있어서 단가 자체가 다르다고 하더라- 고요. =_= 물론 저보다 더 피아노에 돈 많이 들인 사람도 많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치자면 저 역시 앤간한 음대생들보다는 단가가 높거든요. 음대.. 그냥 보통 돈 안 들이고라도 갈 수 있는 지방음대도 있었고, 하다못해 렛슨비 안 줘도 갈 수 있는 실용음악과도 있었어요. 그걸 다 포기하고 그냥 간 건, 그런 데 가려고 내가 그 돈 들이부은 거 아니거든요. 정말, 도레도레 배울 때부터 음대 목적으로 비싼 개인렛슨 받았던 저입니다. 그런 내가 단가 얘기까지 ..
벌써 봄이네요 하는 일 없이 시간은 잘도 갑니다. 슝슝슝- 벚꽃이 활짝 만개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벚꽃♥ 요즘은 갖고 싶은 것도 많고 버리고 싶은 것도 많으네요. 벌써 한웅큼 책상정리로 버렸어요. 서랍 속에서 무려 고3 때 봤던 모의고사 성적표들!!과 수능 성적표!!!를 발견했습니다. ㅇ>-< 버려버릴까.. 참고로, 토익성적표들과 기타 잡다한 시험 접수증들을 다 들고있었음. 물론, 싸그리 다 쓰레기통행 했지만 모의고사 성적표는 또 못버렸어요. 아, 이건 언제 버린담. 요새는 티스토리도 홈페이지도 어느 곳도 잘 안 가고 있어요. 이런 귀차니즘. 조만간 사진 정리해서 올리고 해야겠어요. 올해의 목표는 부지런을 떨 것!
Sometimes.. 미국(혹은 영국)으로 유학가기 음대에 편입하기 회화학원 다니며 배우고 싶은 거 배우기 내 집 가지고 예쁘게 꾸미기 훌쩍- 해외로 배낭여행 떠나기 아, 정말 세상에 하고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없구나. 난 진짜로 착하게 살았는데 왜 하나님은 나에게 다 주지 않으실까. 손에 쥐고 있는 것보다는 잃은 게 더 많고, 아무리 웃고 웃어도 마음 한 구석은 항상 저린데. 밤마다 우는 건, 단순히 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가 아니야. 혹은 단지 신경이 예민할 뿐도 아니지. 그저... 내가 가지지 못하는 것,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미련의 눈물이랄까. 어린시절에는 인식하지 못했고, 학생 때는 공부하느라 바빴고. 대학가서는 돈벌기 바빴고, 지금은 절망하기 바쁘구나. 과거를 후회하고 미련을 남기고. 내가 중 3 때 피아노..
스킨 바꿨습니다 테터 쪽에 웹폰트를 적용하는 걸 알아보고 있는데, 계정에 있는 건 알겠는데 티스토리는 못 바꾸나봐요. 궁금.. 좀 더 알아봐야 할 듯; 스킨은 예쁜 게 올라왔길래 낼름 바꿨습니다. 사실 지금 도서관가기 전인데, 남자친구 기다리면서 잠시 글을 쓰는 중; 배도 고프고.. 통닭 사준대서 늦은 거 다 용서해주고 헤벌레~ 하고 있습니다. 케둑; 요즘 경제적으로 무쟈게- 쪼들리는지라 뭘 팔아야 돈이 생길까 궁리중..이랄까요. 공부하기도 싫은데, 진짜 걍 아무대나 취직해서 돈이나 벌까봐요.=ㅅ= (이러다 후회하겠지만;)
졸업, 그리고. 지난주에 졸업을 했습니다. 어린 시절 졸업할 때처럼 마냥 신나고 두근거리지는 않아요. 뭐랄까.. 이제 정말 난 학생이 아닌거고, 이제 진짜 사회인인거고 책임감이 그만큼 막중하고.. 등등등. 과사에 들러서 학위증서를 찾고 학사모와 학사복을 빌리고 학관에 가서 졸업앨범을 찾고. 사람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그 사람 중 80%는 졸업식장 자체를 안 들어가더군요. 뭐.. 저도 안 갔지만; 남자친구가 와서 짐꾼 역할도 해주고 찍사 역할도 해주고. (본인은 친척들 사이에서 벌서는 기분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정말 두려운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학교를 나서는 순간 나는 어디 소속도 아닌 사람이 되어버리는 게 두려웠달까요. groggy상태입니다 지금은. 내가 선택한 길이 올바른 길인지, 제대로 가고 있는 게 아닌..
Skin Change 스킨은 령주님께서 제공해주셨어요. 사실 너무 예뻐서 제가 달라고 졸랐어요./ㅅ/ 종일 집에서 뒹굴면서 여러가지 정리를 좀 했습니다. 사실은, 통장에 돈이 너무 없어서 여러가지 팔 것 좀 내놓고 했어요. 리본자수도 좀 하려고 깨작대다가 맘대로 안되서 승질나서 던져놓고, 반주 인트로 따려고 씨씨엠도 듣다가 또 승질나서 던지고(...) 손에 쥔 지 얼마 안 된 카메라는 아직 적응이 안 되서 버벅거립니다. 마치 이제 졸업을 앞둔 제 생활같다고 해야하나요. 들어오는 과외도 다 제끼고 있습니다. 뭘..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공부는 해야겠는데, 하기가 싫어요. 해야겠지만요. 흠.. 정말 먹고살기 힘듭니다. 돈나고 사람난 거 같은 세상. 칫.. 덧. 요즘 기타가 너무 좋아집니다. 남자친구는 손 안 이뻐진다고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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